[문화체육관광국] 도민 문화충족 발로 뛰는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체육관광국] 도민 문화충족 발로 뛰는 문화체육관광국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8.11.13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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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등재 통한 충남 문화 가치 상승 추진
200여 명의 생활체육 지도자 전진배치
트랜드를 반영한 관광 마케팅 활동 강화

문화란 삶의 기본적 생존을 위한 본능적 상황(의·식·주) 해결 후 느끼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다.

이러한 도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과 체육을 아우르는 부서가 충남도 문화체육 관광국이다.

이에 충남투데이는 지난 4월 도민의 문화 중심으로 새롭게 탄생한 충남도서관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정착 되면서 부각되고 있는 문화체육 관광국의 업무와 그동안의 추진 실적들을 돌아봤다.

문화체육관광국은 2016년부터 전국체전을 비롯한 5대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충남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도 막대하다.

또한 ‘관광수용태세 실무추진단’ 운영을 비롯한 충남도의 행정력이 관광 분야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체계 구축을 해왔다.

▶ 일상에서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 구현 부문에서는 도민 맞춤형 ‘문화활동 지원정책’ 및 문화예술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천안 청수도서관 등 도서관 건립과 금산 역사박물관 등 박물관 건립과 보령문예회관을 비롯한 문예회관 시설 개선 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문화행복 예술단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공연 예술제를 지원하고 뮨화예술 대학 동아리 지원등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콘텐츠코리아랩 운영을 통해 문화 콘텐츠 부문 창업을 지원하고 영상산업을 통한 지역 관광명소를 발굴 홍보하며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충남 음악창작소‘를 운영하고 ‘지역 거점형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를 유치했다.

또한 충남도서관 개관을 통해 도 대표 도서관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복합 문화커뮤니티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 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 및 가치창출 부문에서는 백제역사유적지구와 공주 공산성 등 유형유산과 기지시 줄다리기 등 무형유산 그리고 난중일기 등 기록 유산에 대한 세계 유산 등재를 완료하고 마곡사에 대한 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였으며 서천 유부도 갯벌 등에 대한 등재도 준비 중에 있다.

서산 명종대왕 태실 및 비 등에 대한 국가 지정 문화제 승격을 추진해 왔고 공주 마곡사권역 등에 대한 도 문화재 지정도 추진했다.

또한 문화유산 활용 사업과 전통사찰 화재예방 통합관제 및 문화재 방제.예방 시스템 구축 등 문화재 보수.정비.관리 alc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무형유산의 전승 및 보존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5개 시·군 18개 사업에 3,300억원이 투입되는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 관광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홍성과 서산 해비 그리고 김대건 신부의 고향인 당진의 솔뫼성지 등 천주교 유적 관광 자원화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 충남 체육역량 강화 및 생활체육 활성화 부문에서는 전문, 생활, 학교, 장애인, 시설, 스포츠 산업, 체육행정 등 7개 분야에 걸친 제2기 체육발전 5개년 중기계획 수립한다.

또한 직장 운동경기부 경기력 향상 지원으로 선수단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충남의 각종 체육 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어 생활체육 동호인 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해 200여명의 생활체육 지도자를 배치했고 ‘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생활체육대회를 지원했다.

내포 신도시에 충남 스포츠센터를 건립하는 등 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28개소의 체육 진흥시설 지원 사업과 18개소의 생활체육 지원 사업 36개소의 소규모 체육시설 기능 보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 부문에서는 박람회나 홍보관 운영 등의 국내 사업과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에 대비한 중국 홍보 마케팅 활동 등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문화가치를 창조하는 문화축제 육성 및 지원사업과 서부 내륙원 광역 관광개발 사업 그리고 안면도 관광지 개발이나 계룡 군문화 엑스포 추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충남 관광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충남도 문화체육 관광국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체육관련 각종 시설의 기능 보강이나 신설을 통해 모든 도민의 행복한 문화와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백제 문화권의 중심인 충남만의 새로운 관광 자원 발국 및 기존 자원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신산업화를 추진하는 등 그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조한영 국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직원들에의해 새롭게 발전하고 도약하는 문화체육 관광국에 도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우리의 삶 속에 여유 공간을 채워가는 문화와 체육 관광 분야의 활성화로 더욱 행복한 충남 만들기에 우리 모두가 함께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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