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국] 충남 해양수산국 미래 성장동력 1순위
[해양수산국] 충남 해양수산국 미래 성장동력 1순위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8.10.30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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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식량자원의 보고 서해안을 만들어간다.
해양, 항만, 수산 전 분야의 고른 성장 추진

미래 식량의 보고라 불리는 바다는 그 존재만으로도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서해안을 끼고 있는 충남의 바다는 향후 해양스포츠의 최적의 입지조건과 양질의 갯벌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의 한 축을 담당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해양수산의 중요성의 부각 속에 충남도청 해양 수산국은 다양한 분야의 미래 식량자원 인프라 조성 및 발전계획과 해양을 이용한 신사업 발굴 등을 통해 충남의 새로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해양산업에 대한 관심증가 등으로 인한 해양관광 신산업 등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 창출 필요성과 관광·레저 수요증대로 해양관광이 지역 경제의 주요 산업으로 부각되면서 이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세계경제 저성장 시대 본격진입, 항만 물동량의 완만한 성장 등으로 제4차 전국항만 기본계획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 등 국가계획에 충남도의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로 내수시장 활성화 및 수출확대 등을 위한 기술 발전을 통해 도내 수산업에 종사하는 도민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해양자원 활용 및 미래 ⇒ 신산업 육성부문에서는 갯벌·염전·해수·광물 등 풍부한 자원과 대중국 및 수도권과의 양호한 접근성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및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리아스식 해안과 도서 및 해안국립공원 등 천연인프라를 통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 환황해 시대 ⇒ 특화 항만·물류 인프라 확충 부문에서는 동북아 및 대중국 물류 증가, 당진 항 진입도로 건설 등을 통한 특화항만을 육성하고 충남유일의 컨테이너 전용부두이면서 대중국 국제 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있는 대산 항을 충청권의 대표 국제 관문 항으로 육성하는 한편 보령 신항을 물류·관광 복합 항으로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나 해경부두 건설과 시설 유지 보수 등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누구나 살고 싶은 ⇒ 연안·도서 조성 부문에서는 기후변화와 연안 개발로 연안 경관훼손과 재해 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연안 복원을 통한 생태가치 증진을 도모하고 특화 관광자원화 사업모델발굴과 접근성 향상 등 삶의 질 개선을 통한 누구나 찾고 싶은 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 깨끗한 해양환경·생태계 보전 ⇒ 해양안전관리 부문에서는 해양환경 개선을 통한 생태계 회복능력 강화 및 생태가치 증진을 통한 연안하구 생태 복원 및 해양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해양환경의 체계적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기반 구축 등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를 통한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해양 재난사고 증가로 생명과 재산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대비한 해양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 ⇒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 부문에서는 수산생물 산란·서식환경 조성 및 체계적 어장관리를 통한 어획량 증대 등 수산자원의 안정적 관리 및 서식기반 확충에 주력하고 현장중심의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 등 건전한 어업질서 확립 및 조업분쟁 해소를 추진하며 어업생산 활동 지원 및 수산인 자긍심고취 등을 통해 어항을 어촌발전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 ⇒ 6차 산업화 부문에서는 지역특산 수산물 유통.가공산업 활성화 등 수산식품 산업화 인프라를 강화하고 소비·수출 촉진을 위한 마케팅 지원 및 해외시장 개척활동 강화 등 수산물 수출 및 내수시장 다변화를 통한 경쟁력을 제고 하는 한편 어촌 6차 산업화 등을 통한 어촌경제 활성화와 어촌지역 혁신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내수면 양식업 안정적 생산 및 하천 생태계 수산자원 조성 등 내수면 어업 활성화 및 자원 관리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서해안 유류피해 ⇒ 극복 지원을 마무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보상받지 못한 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 등 유류피해 10년 이후 피해주민 후속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류피해극복 기념관의 성공적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의 정착을 모토로 하고 있다.

박정주 국장을 비롯한 120여명의 해양수산국 직원들은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해양과 수산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일하고 있다.

미래 먹거리의 많은 부문이 바다에서 생산되고 미래 레저스포츠의 핵심이 해양스포츠란 것에 한 치의 의심을 하지 않는다. 충남의 해안과 섬이 관광의 1번지로 부각될 수 있도록 또한 대 중국 무역의 1번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 해양수산국의 노력에 도민을 대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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