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가구 생활 밀착 복지사업 실시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는 12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생활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12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노인·장애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말벗 상담과 함께 이불세트를 전했다.
김용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깨끗하고 따뜻한 이불을 사용하며 올 가을과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했고, 앞으로 우리 지역에 꼭 맞는 맞춤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불세트를 지원받은 김 모 어르신은 “배우자가 입원한 후 홀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우리 지역의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와 이불도 전해주고 말벗도 해줘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성구 마서면장은 “우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 초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선정해 추진해왔고, 남은 기간 동안에도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어려운 이웃을 찾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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