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출퇴근 시간↓·야간 산책로 이용
[충남투데이 아산/조호익 기자] 아산시가 지난달 16일 온천동민들의 십여 년 해묵은 숙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 소로1-25호를 개설한 것에 대해 인근 지역 주민들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도로개설로 인한 출·퇴근, 통학, 여행길 등에 많이 유리해졌기 때문이다. 당초 소로1-25호의 기능은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남아너스빌아파트의 진입로로써의 기능밖에 없었지만 이번의 완전한 개설로 인해 문화로와 곡교천로를 잇는 도로로써의 기능을 할 수 있게 됐다.
지역주민 A씨는 “소로 1-25호가 개설되어 너무 좋다. 출·퇴근하기에 많이 좋아졌고, 충분한 가로·보안등이 설치돼 야간에 산책로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소로 1-25호는 개설의 필요성이 계속요구 되어 온 노선이었다”며 “금번 개설로 지역 교통흐름을 개선할 수 있게 돼 보람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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