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교육지원청이 충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한 ‘2019 청렴도 수준 측정 결과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부여교육청은 기관(교육지원청) 청렴도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 도서관 중 유일하게 부여도서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공립학교로는 초등학교 3교(규암초, 대왕초, 충화초), 중학교 3교(부여여자중, 석성중, 양화중), 사립학교로는 백제중학교가 유일하게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도내 수상기관 27개 중 부여가 9개 기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부여교육청은 그동안 청렴 의식 강화와 문화기반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 유도, 청렴 캠페인 지속적 운영 및 활성화 등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만드는 맞춤형 청렴 활동을 추진해 왔다.
윤학중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청렴한 세상은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교육가족 모두와 결과를 공유하여 더욱더 청렴한 부여교육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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