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예산 / 석지후 기자] 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농어촌 소규모 특수학급과 장애학생 가족지원을 위한 예산 행복가족캠프 운영으로 천안 상록리조트를 방문했다.
장애학생의 꿈과 끼, 가족기능 강화 도모를 위해 계획된 이번 행복캠프는 예산지역 유,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신청자 및 인솔교사, 가족 등 106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장애학생의 진로‧인권교육을 위한 나의 꿈 발표마당과 진로‧여가활용교육을 위한 나의 끼 발표마당과 함께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행복운동회를 통해 신체활동을 통한 사회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여가활용교육을 위한 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및 놀이시설 이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쉼이 있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김장용 교육장은 행복캠프 당일 출발인사를 통해 “이번 행복캠프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신감 향상 및 가족 친구들과 함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행복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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