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천 정화 활동·하천 주변 방치 폐기물 수거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은 19일 장마철을 대비해 지역 기관, 단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곡교천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하천 주변 방치폐기물 처리를 실시해 장마철 하천 오염을 예방하는데 주력했다.
소정면은 국도1호선 하단에 방치된 대량의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이달 중 적치물 이전 처리에 나서고, 다음달에는 논산국토관리소와 협조해 울타리를 설치, 방치폐기물 차단에 나서기로 했다.
염기택 소정면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환경정화 활동과 방치폐기물을 처리해 지역 하천이 오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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