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유입 시책 통한 매출↑…지역경제 활성화
[충남투데이 부여/이상현 기자] 부여군 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주말에 외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싱싱 生生 함께 사는 외산시장!’이라는 주제로 500명의 지역 주민, 상인, 관광객들과 함께 2019년 외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두 번째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외산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 및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소비자 유입 시책을 통한 매출증대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설이 공연 및 지역가수 장소미 등의 다양한 공연과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 상생 저잣거리를 운영해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어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외산시장을 만들도록 활력을 불어넣었다.
조한용 외산면장은 "외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시장 매출 확대와 더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겐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남은 일정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장을 살리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은 앞으로 9월 9일, 10월 29일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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