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지역 연이은 온정의 손길 ‘훈훈’
[천안] 지역 연이은 온정의 손길 ‘훈훈’
  • 이상학 기자
  • 승인 2019.06.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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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발전협의회와 경주김씨 상촌공후 재후파 종중, 복지재단 후원금 전달

[충남투데이 천안/이상학 기자] 천안시 성정2동 발전협의회(회장 박상선)와 경주김씨 상촌공후 재후파 종중(회장 김병수)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에 지난 14일 전달했다.

성정2동 발전협의회는 지난달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 일부인 900만원을, 경주김씨 상촌공후 재후파 종중은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박상선 발전협의회 단장은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회장은 “천안시복지재단의 활동 모습을 보고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재단의 역할은 소중하게 모아진 후원금이 후원하신 분의 취지에 맞도록 적절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의 상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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