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당진 / 김남수 기자] 순성초등학교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송악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했다.
수영교육은 6월 4일을 시작으로 7월 17일까지 2~6학년 1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교육활동은 생존수영교육 및 수영 기능교육을 통하여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육교과와 연계하여 실기 중심의 수영 기초교육과 생존 수영교육으로 진행된다.
응급 상황에서 자기를 최대한 보호하여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엎드려 떠있기, 누워 떠있기와 생활용품 및 주변사물을 활용한 기본구조법, 자유형 영법교육 익히기와 기초 수영기능을 익히는 등 다양한 실기 중심의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다.
이러한 기초수영 및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순성초등학교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수상안전 사고를 예방하며 위기대처능력을 실제적으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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