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아산시민 6월'한 책 함께 읽기'진행
[충남투데이 아산/조호익 기자] 아산시중앙도서관은 시민이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토론하며,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 책 함께 읽기’를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중앙도서관은 ‘한 책 함께 읽기’ 어린이 부문 선정도서인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어린이들이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되돌아보는 ‘스마트폰은 이제 그만∼꼭꼭 약속해’와 전통놀이 체험 ‘도깨비들은 뭐하고 놀았을까?’를 운영한다.
22일에는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의 저자 박하익 작가와의 만남시간도 마련된다.
21일과 28일에는 독서활동 ‘너랑 나랑 한 책 읽기’를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신청은 인터넷(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강좌-특별프로그램)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산시민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지역사회의 독서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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