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보령 / 김보현 기자] 보령교육지원청은 보령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부모 역할의 부재 및 방임으로 방치되거나 학대로 고통 받는 아동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는 상황에서, 아동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책무성 제고하여 학대아동을 조기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령교육지원청에서는 이석원강사를 초빙하여 아동인권과 아동권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대한 강의와 아동학대 유형 및 유형별 사례공유, 아동학대 증후가 보이면 바로 신고하는 요령을 안내했다.
이진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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