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아산/조호익 기자] 아산시가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직자 자원봉사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공직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자원봉사 문화 의식을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공직문화에 기여하고자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추진한다.
아산시는 부서별 업무 특성과 여건에 맞는 봉사활동 방안을 마련하고 1부서 1촌 자매결연 활동, 환경정화 등을 실시해 상시 정기적인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초부터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성화 순회 교육을 실시해 공무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원활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가입하도록 해 자원봉사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우수 자원봉사자증 발급 및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운영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해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창덕 자치행정과장은 “공무원을 주축으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공무원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창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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