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유아 행복지수↑목표
[충남투데이 당진/김남수 기자] 당진용연유치원에서 이달 22일~23일, 25일 3일에 걸쳐 각 반 교실에서는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교사의 전문성과 책무성 제고와 연구 풍토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행복나눔 동료장학을 위한 수업공개가 실시됐다.
이번 동료 장학은 기쁨반, 도움반, 나눔반, 사랑반, 슬기반, 희망반 6개 반에서 이루어졌으며 지난 12일 유아를 대상으로 한 수업에서 교사의 발문방법, 원활한 수업을 위한 교재ㆍ교구, 유아들의 수업 참여도 차이에 따른 교사의 역할, 원아들의 수업 집중 및 몰입 방법 등을 동료장학 수업에 대한 면담 컨설팅이 사전에 이루어져 탄탄한 수업을 준비할 수 있었다.
유치원 동료장학을 실시함으로써 자신의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강점과 약점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해 볼 수 있었으며, 문제가 되는 교수 상황과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 동료 교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에 대해 모색해 보았다.
특히, 지난 3월 당진용연유치원은 "혁신동행 유치원으로 선정됨으로써 민주적 협의 문화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교직원이 함께 토론하며 수업 나눔과 참여와 협력 중심의 배움 중심수업을 함께 설계하고 운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이번 동료장학 수업을 통해 교사들에게는 수업의 질 향상및 교수·학습영역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반성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다지는 행복 교육실현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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