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시립합창단, 음악으로 봄을 즐기는 방법
[당진] 시립합창단, 음악으로 봄을 즐기는 방법
  • 김남수 기자
  • 승인 2019.04.01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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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개최
당진시립합창단 공연 사진
당진시립합창단 공연 사진

[충남투데이 당진/ 김남수 기자]  2019년 봄을 맞아 당진시립합창단의 제27회 정기공연이 오는 4일 저녁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한국의 노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당진시립합창단 외에도 판소리 명창으로 유명한 소리꾼 김나니와 경기도립국악단 소속 연주가 등 다양한 객원이 출연한다.

소리꾼 김나니는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명창으로,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립국악단은 1996년 창단돼 올해로 24년째 한국전통음악의 선봉장을 맡고 있는 대표적인 국악단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당진시립합창단과 함께 국악과 합창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첼로와 오보에를 이용해 새롭게 편곡한 가곡을 선보이는 등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당진시립합창단의 이번 정기공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문예의전당 문화회원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청소년, 20인 이상 단체 등은 2000원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05년 창단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당진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연간 60여 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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