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논산/이상현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17개 고등학교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고교 교육력 제고와 징검다리 공동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주제로 2019 충남 고교교육력 제고를 위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올해 진행 중인 학생 선택권 확대를 위한 관내 학교들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를 통해 지역연계형 공동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학교연합형 공동교육과정과 미래로 스쿨 구축 등 학생들의 진로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심층적이고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유미선 교육장은 “학생의 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해 관내 학교들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해 나가는 것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다지는 초석이 될 수 있다”며 징검다리 공동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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