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보령/김보현 기자]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호)은 지난 22일 대천중학교 8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심리검사 서비스는 Wee센터 전문 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또래관계, 정신건강, IT과몰입 등을 살펴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폭넓고 효과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해ㅔ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심리검사’를 의뢰한 교사는 “이번 심리검사를 통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적시 개입해 학교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호 교육장은 “찾아가는 심리검사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생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학교나 가정에서는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 자신의 학교생활적응 정도를 알아보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청소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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