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내포/석지후 기자]충남 도민들의 환경권 보장을 위해 매진해야 할 부분으로는 대기환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20.1%의 도민들이 ‘나쁘다’라고 응답한데 이어 2018년 2배이상 늘어난 45.5%의 도민들이 ‘나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수질, 토양, 소음·진동, 녹지환경 등은 2016년 대비 2018년 약간의 차이를 나타난 것과 비교하면 매우 큰 부분이다.
특히 일부 시군의 경우 응답자의 최고 70% 이상이 공기질이 나쁘고, 미세 먼지에 의한 불편함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대부분 매체에서 실제 오염원 배출 현황과 도민 인식 간에 차이가 있어, 향후 시군 전체 공간에 대한 배출량 조절도 필요하지만 생활권 주변에 집중하여 규제 및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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