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도심 유휴부지,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
[아산] 도심 유휴부지,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
  • 조호익 기자
  • 승인 2019.03.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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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4시간 무료개방, 지역 주차난 해소

 [충남투데이 아산/조호익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청 별관 앞 도심 유휴부지 토지소유자와 협약을 통해 주차공유방식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시청 별관 앞 롯데슈퍼가 철거됨에 따라 유휴지로 방치됐던 나대지를 주차 공간으로 확보했다.

 해당 토지소유자와 무료 임차 및 주차장 무료 개방에 따른 재산세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주차공유 방식으로 토지사용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해 노면정비 및 주차구획 설치 등 공사를 완료하고 주차대수 175면을 확보해 청사 민원인 및 직원뿐만 아니라 주변상가와 아산시민에게 24시간 주차공간을 무료 개방 중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유휴부지에 대한 주차 공유를 활성화해 주차난을 해소 할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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