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태안/장영숙 기자] 근흥초등학교(교장 김낙인)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하루에 2시간씩 1∼6학년이 함께 강당 및 도서관에 모여 학기 초 적응 및 진단활동으로 ‘첫 만남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첫 만남 프로젝트’는 특색교육인 나, 너, 우리 어울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기 초 서로 알아가며 어울림 속에서 배려하고 아껴주는 마음을 기르고 기본생활습관 및 규칙을 알아가며 민주시민의식을 기르는데 의의를 뒀다.
이 프로젝트는 여러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박동민 생활담당교사가 계획하고 진행했으며 첫날에는 프로젝트의 목표를 설명하고 ‘손님 모셔오기’ 게임을 통하여 래포(친밀관계) 형성 △둘째 날은 1년간 함께 할 모둠을 정하고 우리가 원하는 학교 생각하기 △셋째 날에는 모둠별 토의 및 협의를 통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 규칙을 만들기 △넷째 날은 마음이 통하는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기 △다섯째 날에는 규칙 문제, 감정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기 및 전교 임원 선거로 마무리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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