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사회적경제 기업 금융지원 힘 모아
[세종] 사회적경제 기업 금융지원 힘 모아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02.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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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보-NH농협은행, 사회투자기금 금융지원 협약 체결…2021년까지 30억 원 조성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8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김훈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투자기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 10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30억원의 사회투자기금을 조성,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세종시 사회투자금에 대해 100% 신용보증하고, 시금고인 NH농협은행은 대출업무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춘희 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가치가 우수한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지원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양극화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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