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고, 고입·대입 성과…명문고 위상 ‘자리매김’
서천고, 고입·대입 성과…명문고 위상 ‘자리매김’
  • 류신 기자
  • 승인 2019.01.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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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입시 정원 확보 및 KAIST, 연·고대 등 다수 합격생 배출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가 2019 고입 신입생 합격자 발표 결과 정원을 확보, 2019 대입 수시모집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고대를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7일 서천고에 따르면 2019학년도 고입 신입생 모집에서 110명 모집에 115명(정원외 4명 포함)이 지원하여 지역의 학생 수 극감에도 불구하고 정원을 확보해 인구 감소로 인해 신입생이 줄어드는 최근 현상을 봤을 때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얻었다.

 또한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 결과 졸업예정자 129명 중 114명이 합격하여 높은 합격 비율을 나타냈다. 

 이 중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서울시립대 등 수도권 지역에 30여명(중복합격 포함),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 지역에 70여명(중복합격 포함)이 합격했다.

 이형수 진로진학부장은 “고교 입학 때부터 대입까지 학생 개인별 진로진학 이력 관리가 좋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김병관 교장은 “교직원들의 노력과 지역 사회의 관심을 바탕으로 이와 같은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낳은 것으로 지역 사회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전 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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