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내년에도 농촌형 자족도시 만들기 집중
청양군, 내년에도 농촌형 자족도시 만들기 집중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8.12.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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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새기술 보급 사업 신청 접수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내년에도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으로 농촌형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장 동력 창출에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새 기술 보급 시범사업으로 작물환경, 소득작물, 산야초, 미래역량, 6차산업, 귀농귀촌 등 총 6개 분야 4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18일까지 사업 희망자를 접수받는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농기술센터 1000만원 이상 보조사업 수행농가는 신청할 수 없으며, 사업별 중복신청도 불가능하니 유의해야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작물환경분야 ▲벼농사 비교 시험포 운영 시범(1개소) ▲벼 우량품종(삼광벼) 종자생산 자율교환 시범(1개소) ▲재해대응 벼 안전재배단지 육성시범(1개소) ▲벼 밀묘소식재배 이앙시범(1개소) ▲갈색날개매미충 성충 유인방제 실증시범(1개소) 등 5개 사업이며, 소득작물분야는 ▲과원 저온대비 재배환경개선 시범(2개소) ▲핵과류 Y자 밀식재배 시범(1개소) ▲ICT접목 딸기 주요 병해충발생 예측시스템 시범(1개소)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기술시범(2개소)  등 11개 사업이다.

 또 산야초분야는 ▲고추 품종비교 전시포 운영시범(4개소) ▲고추재배 친환경 충해 방제 실증시범(2개소) ▲시설고추 고온기 온도경감기술 실증시범(10개소) ▲고추 막덮기 활용 안정생산 시범(1개소) ▲청양고추 환경개선 및 안정생산 기반구축(20농가) ▲논 활용 고추 조기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1개소) ▲버섯파리 친환경 종합방제기술(10개소) ▲구기자 안정생산 및 상품성 향상 시범(1개소) ▲친환경 구기자 생력재배 시범(2개소) ▲참깨재배 및 수확 후 관리 기술보급시범(1개소) ▲느타리버섯 균상재배 환경기술 시범(3개소) ▲신소득작목 발굴을 위한 인삼재배단지 조성(2개소) 등 12개 사업이다.

 미래역량분야는 ▲스마트팜 선도농업인 교육실습농장 조성(1개소) ▲청년 지식재산권도입 4차산업 실천시범(1개소) ▲청년농업인 유통협업 시스템 조성(1개소) 등 3개 사업이다.

 6차 산업분야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시범(1개소)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선(1개소)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1개소) ▲전통장류 전통식품 인증시범(1개소) ▲향토음식 상품화시범(1개소) ▲농촌체험 협의회 네트워크(1개소) ▲농촌체험 농장교육 시설개선(1개소) ▲농촌교육 농장육성(1개소)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1개소) 등 9개 사업이다.

 귀농귀촌분야는 ▲귀농귀촌인 빈집수리 지원(10개소) ▲농가숙박형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2개소) ▲귀농인 창업활성화 지원(2개소) ▲귀농인 안정정착 기반조성(4개소) ▲귀농인 농업생산기반 시설지원(60개소)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8개소) 등 6개 사업이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 기술 보급시범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 및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특성 및 대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전문의(940-4752)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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