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고용창출 우수기업 2곳 선정
논산시, 고용창출 우수기업 2곳 선정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8.12.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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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비푸드, 보람씨앤에치 우수기업 인증패 전달
인증식 장면.  (사진제공 = 논산시청)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충청남도가 공모한 ‘2018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관내 기업 2곳이 선정돼 지난 13일 인증패를 받았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도내에서 2년 이상 된 중소기업 중 근로자 증가율이 10%이상(전년 대비 5명 이상)인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경영건전성·고용증대·고용환경 등의 평가를 통해 2개 기업을 추천했으며, 도 인증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와이앤비푸드, 보람씨앤에치는 2천만원의 근로환경개선금과 인증패를 받게되며, 인증 후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보증보험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현희 와이앤비푸드 대표는 “고용창출은 기업 본연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고용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명선 시장은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와이앤비푸드와 보람씨앤에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2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 고용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기업하기 좋은 논산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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