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고, 전국 보훈영상공모전 ‘국가보훈처장상’
홍성여고, 전국 보훈영상공모전 ‘국가보훈처장상’
  • 김경호 기자
  • 승인 2018.11.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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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심상룡) 학생 동아리인 ‘턴업’이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보훈 영상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보훈처가 주최해 보훈주제의 다양한 창작 영상을 공모해 젊은 세대의 참여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보훈정신 계승 발전의 기회를 만들기 올해 처음 실시됐다.

 공모전은 지난 7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공모를 진행, CF·영화·자유 3개 부문에서 총 115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공정한 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총 28점(대상1점, 우수상 6점, 장려상 8점, 입선작 13점)이 입상, 홍성여고 턴업동아리가 제출한 ‘유관순열사 일대기’가 청소년부에서는 1등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성여고 턴업동아리 김보혜 학생(2학년 3반)은 “우리와 같은 나이에 조국의 광복을 위해 온 몸으로 저항한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고자 본 영상작품을 제작했다. 지난해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 영상공모전에서 전국대상을 수상한 우리 턴업동아리가 올해에도 전국대회에 입상해 선배들이 쌓은 전통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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