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순회 치매예방프로그램 ‘즐거운 인생’ 운영
청양군(군수 김돈곤)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치매예방의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군은 3개 마을(정산면 광생리, 목면 본의리 및 대평리)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인생 프로그램’이란 주제로 주 2회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상자에게 인지기능 및 정서기능 자극을 통한 신체활동을 제공해 삶의 활력과 성취감을 주고 신체적, 심리적 건강능력 향상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구체적으로는 치매예방 스트레칭, 뇌신경체조, 미술치료, 치료 레크레이션 등이 있다.
현재, 청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의 예방, 조기발견, 치료 및 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청양군치매안심센터(☎940-4553)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