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품 뮤지컬 인형극 공연 행사 열려
아산흰돌유치원(원장 이미경)은 15일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뮤지컬 ‘착한 흥부와 욕심쟁이 놀부’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인형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뮤지컬로 우리의 옛이야기인 흥부 놀부의 이야기를 통해 유아들이 바른 성품을 지닌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계획됐다. 유아들은 뮤지컬 공연을 보면서 이야기의 재미에 푹 빠졌고, 유아들의 탄성 소리와 웃음소리가 강당을 꽉 채워 행복한 유치원 문화를 만들어 주었다.
이미경 원장은 “문화 예술가와 함께하는 뮤지컬 공연으로 행복한 유치원 문화가 확산되고 문화·예술 체험 중심 인성교육으로 유아의 바른 태도와 긍정적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유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우리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 체험 행사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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