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지난 26일 제1교육실에서 청소년 자해에 대한 이해 및 청소년 정신병리적 증상 이해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단국대학교 임명호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연수는 청소년 자해와 정신병리적 증상을 이해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 및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실질적인 자문의 사례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전문상담(교)사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서울시립서부아동상담치료센터 김혜림 수녀를 초청하고 관내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모래놀이 상담 사례에 대해 전문가를 초빙, 교육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모래놀이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상담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
이종렬 교육장은 “상담자로서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학생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학생, 학부모의 상담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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