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25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소방교 정영진, 소방교 김한우, 소방사 임지연),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폐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시행하여 생명을 구한 사람을 전문 의료진의 의견을 종합해서 수여하는 상이다.
이들 대원들은 지난달 9일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소재에 구급 출동, 김 모(남, 52년생)씨를 가슴압박 및 전기 충격을 실시해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로 꺼져가는 생명을 구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위급한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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