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기쁨, 에너지 재충전 시간
공주정명학교(교장 백옥희)가 오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학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 15명, 교직원 18명, 총 33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맞춤형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프로그램 선정을 위한 사전 의견수렴을 실시, 이에 따라 ‘가죽공예’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평생교육을 위해 가죽공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손거울, 열쇠고리, 미니 가방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죽 소품 만들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학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에게는 ‘학교 현장과의 소통 및 자기계발’을, 교직원에게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며 학부모 및 지역사회 주민 대상 프로그램은 10:00~12:00까지 매주 2시간씩 총 5회기, 교직원은 14:50~16:50까지 매주 2시간씩 총 8회기 동안 각각 진행된다.
특히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연수는「공주대-지역기관단체 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 받아 운영되며 지난 2일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식을 통해 공주정명학교-공주대학교 간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했다.
백옥희 교장은 “바쁜 시간을 내주어 신청해주신 학부모님과 지역사회 주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에게 다양한 형태의 학습기회 제공으로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