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지난달 5일 ,14일, 19일에 걸쳐 2018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축제를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축제’는 수업 컨설팅 전문가와 홍성 관내 교사들이 특정 교사의 일상 수업을 참관한 후,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동시에 함께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일상 수업공개는 금마중학교(9월 5일), 한울초등학교(9월 14일), 내포중학교, 배양초등학교(9월 19일)에서 이루어졌으며 신을진 교수와 손우정 교수의 수업 컨설팅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도모하고, 배움중심 수업에 대한 교사의 고민과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공유했다.
또한 수업에 대한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만 이루어지는 연수가 아닌 일상 수업공개를 통해 교사와 학생의 관계, 학생과 학생의 관계, 수업이 이루어지는 맥락을 함께 지켜보며 이루어져 현장 교사들의 수업에 대한 열기가 뜨거움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수업공개를 통해 컨설팅을 받은 교사는 “수업 컨설팅이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고, 아이들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수업 참관과 수업나눔에 참석한 교사는 “교사의 수업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감사하며 수업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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