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청, 남·북정상회담과 함께하는 통일캠프
당진교육청, 남·북정상회담과 함께하는 통일캠프
  • 허령 기자
  • 승인 2018.09.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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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 2일차인 지난 19일 당진 학생 통일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중·고교 학생회 임원 70명을 대상으로 파주 임진각과 DMZ전시관, 도라전망대 등에서 평화 통일에 대한 체험활동 및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 날 학생들의 안전지도 및 캠프진행 도우미로 당진 반딧불나눔복지재단(이사장 정미정)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일캠프를 실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남북 분단의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통일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깨닫고 평화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홍덕 교육장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기간 중에 실시한 통일캠프로써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다양한 현장체감형 통일교육을 통해 당진 학생들이 통일시대를 여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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