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내달 1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및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관내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병·의원은 총 98개소이다. 주민등록증 등 본인확인이 가능한 증명서를 가지고 해당 병·의원에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초기 혼잡 방지를 위해 연령별로 기간을 구분해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일부터 시작, 만 6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간격을 두어 접종을 시작하므로 연령별 해당 접종 기간에 맞추어 병·의원에 방문해 접종받으면 된다.
또한 10월 11일부터 만 60세 이상, 장애인 1~3급, 기초생활수급자 1~2종, 국가유공자 등도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인, 10월~11월 사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지정 병·의원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정 의료기관은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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