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4명, 은상 2명, 동상 4명 입상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심상룡)가 지난 23일 발표된 2018학년도 홍성군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심사 결과 금상 4개를 독차지하는 등 참가학생 10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심사결과를 발표한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홍성여자중학교에서 중학생 99명, 고등학생 59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홍성여자고등학교 3학년 황온유 학생이 ‘발상과 표현’ 부문에서 금상, 2학년 이예원 학생이 ‘정밀묘사’ 부문에서 금상, 1학년 김예진 학생이 ‘패션 일러스트’ 부문에서 금상, 1학년 엄지원 학생이 ‘카툰’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홍성여고는 기초디자인 부문 2학년 전혜민 학생이 은상, 정밀묘사 부문에서 2학년 최시원 학생이 은상에 입상, 3학년 김수경 학생외 3명이 동상에 입상했다.
한편 본대회 금상 수상자 4명 전원은 교육감상 수상자로 선정, 김동주 지도교사도 교육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평소 학과공부에 열중하면서도 예체능 과목을 소홀히 하지 않고 열심히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저마다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음악, 미술, 체육 교과 수업에서도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