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과 캘리그라피 교육생 모집
‘길 위의 인문학’과 캘리그라피 교육생 모집
  • 이현숙기자
  • 승인 2015.09.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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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터전에 대한 이해와 평생 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도모

예산군립도서관이 군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길 위의 인문학’과 ‘캘리그라피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4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느림의 미학, 예산 슬로시티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4차 프로그램은 오는 30일 박효신 대흥슬로시티 사무국장을 초청해 느림의 철학에 대한 강연과 10월 4일 대흥슬로시티와 황새 공원 탐방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명이며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군립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yssung75@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도서관은 17일부터 19일까지 ‘아름다운 손 글씨 쓰기, 캘리그라피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캘리그라피 교실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손 글씨 수업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성인 20명이며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군립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uspop@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공공시설사업소 도서관팀(339-8222, 8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삶의 터전에 대한 관심과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즐거워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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