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명학교, 재미있는 클래식 이야기
공주정명학교, 재미있는 클래식 이야기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8.07.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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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 운영 활성화 교직원 연수

 

 공주정명학교(교장 백옥희)는 지난 20일 80여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18학년도 2학기부터 실시되는 중학교 자유학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교직원의 음악적 소양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공주시립합창단 예술 감독인 이재신 지휘자를 강사로 초청해 ‘재미있는 클래식 이야기’를 주제로 이루어졌다.

 자유학기 예술 및 동아리활동 등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교직원의 음악적 소양 및 지도법을 함양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이 연수에서는 생소한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지도할 수 있도록 음악을 즐기면서 배우는 독일의 놀이교수법, 다양한 악기를 통한 리듬수업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우보람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클래식 수업은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이 깨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수업에 활용해 본교 학생들이 음악적 꿈과 끼를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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