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가을 대하의 맛보러 남당항으로
홍성군, 가을 대하의 맛보러 남당항으로
  • 권혁만기자
  • 승인 2015.09.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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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남당항 대하축제 19일 개막 다음달4일까지


홍성군은 ‘천고마비, 가을 대하의 맛’을 주제로 오는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부면 남당항에서 대하축제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홍성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태)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19일 오후 남당항 해양수산복합센터 앞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주.야간 체험행사와 시식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19일 개막식에는 풍물패 길놀이, 가장행렬 등 식전행사와 연예인 축하공연, 노래자랑,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추석연휴 기간은 해양수산복합센터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연예인 축하공연과 맨손잡이 대하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 주말과 공휴일에는 1일 2회에 걸쳐 남당항 대하잡기 대회가 개최되며 참가비는 어른 1만 원, 어린이는 5000원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남당항 조개 껍데기 리폼 체험, 조개껍데기 목걸이 만들기 체험, 축제 방문객들의 모습을 재미있는 캐리커쳐로 그려주는 캐리커쳐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됐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소원풍등 날리기 체험, 야간 프로젝트 영상 상영 등의 야간 행사와 함께 홍성군 대표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1일 2회 대하경매, 홍성군 학생 장기자랑 등의 부대행사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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