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학돌초, 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 6년 연속 1위
서산학돌초, 스포츠클럽 줄넘기대회 6년 연속 1위
  • 한창우 기자
  • 승인 2018.07.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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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돌초등학교(교장 정덕채)는 지난달 27일 학돌초 체육관에서 열린 ‘서산시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에서 여자부와 남자부 동반으로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남자부 인홍진 외 17명, 여자부 고유진 외 15명이 참가했으며 긴줄 8자 마라톤 뛰기, 긴 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 전 종목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아이들의 땀방울과 지도교사의 노력, 학교의 관심으로 이뤄낸 결과로 건강줄넘기부 학생들은 매일 아침, 중간놀이, 점심시간, 주말을 이용해 줄넘기 연습에 매진했고 담당 지도교사인 조연미 체육교사 유병록 체육교사, 배철곤 교사, 조은지 교사도 매일같이 지친 학생들을 다독이며 함께 뛰었다. 

 6학년 인홍진 학생은 "의욕은 있는데 생각만큼 몸이 따라 주지 않는 날이 있어 속상할 때도 있었지만 노력한 만큼 결과도 좋아 뿌듯하다. 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6학년 고유진 학생은 "시합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과연 우리 팀이 과연 1등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선후배가 서로 도와가며 한마음으로 우승을 해서 뿌듯하다“며 동아리부 선배들과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정덕채 교장은 “6년 연속 시 대표로 선발되어 영광이다. 학돌 학생들이 도대회, 나아가 전국대회에서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학교가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전국대회 수준으로 기량이 부쩍 늘은 학돌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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