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복)은 2018 천안 특수학급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사 학습공동체’를 구성, 지난 19일 중등특수교사 총 11명을 대상으로 DIY 목공예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2018 특수학급 특수교사 학습공동체’의 일환으로 내달 11일까지 8회기로 매주 화‧수요일 실시될 예정이다.
연수는 모니터받침대, 스툴, 다용도정리함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채로운 체험과 실습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와 같이 학습공동체 연수 활성화로 배움과 나눔, 성장의 특수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실제적인 연수를 통해 학생 지도 능력 신장 및 특수교사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여러 교사들과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된 것 같아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지금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서 접목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운영 될 학습공동체 모임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향후 천안교육청은 특수교사 학습공동체를 함께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협조,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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