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박차’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박차’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8.05.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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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착공…내년 준공 예정
다양한 계층 복지 서비스 제공
종합사회복지관 조감도.  (사진제공 = 계룡시청)
종합사회복지관 조감도. (사진제공 = 계룡시청)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시민들의 다변화 하는 복지욕구에 맞추어 통합복지서비스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그동안 엄사면 유동리 일원(11,187㎡)에 복지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지난달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는 등 본격적인 건립준비에 돌입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지하1층~지상2층 규모(연면적 2,270㎡)로 시비 60억원을 투입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이 건립되면 다양한 계층에게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은 물론 계룡시 복지 여건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장애인을 비롯, 아동,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족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 예상된다.

 주요 시설은 ▲프로그램실 ▲감성체험놀이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건강증진실 ▲물리치료실 등 주요 기능시설과 이용자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추게 된다.

 최홍묵 시장은 “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복지증진과 살기 좋은 계룡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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