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청, 13년 연속 발명우수 수상 ‘영예’
아산교육청, 13년 연속 발명우수 수상 ‘영예’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8.04.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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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 13작품, 자원재활용 2작품, 과학완구 1작품 특상
우수상 27편, 장려상 36편…총 79편 입상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은 지난 13일 ‘제40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13년 연속 발명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는 학생들에게 과학 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생활과학 I, 생활과학 II,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5개 부분으로 개최했다.

 아산교육청은 생활과학에서 13작품, 자원재활용 2작품, 과학완구 1작품이 특상을 수상했고 우수상 27편, 장려상 36편, 총 79편이 입상했다.

 특히 금곡초등학교 6학년 한동규 학생은 자원재활용 부문에서 ‘자동차 폐품 작기를 이용한 높낮이 조절 안전화로’를 발명해 특상을 수상했다.

 한동규 학생은 “우리 가족은 캠핑을 자주 가는데 폐 작기를 활용한 안전화로를 만들어 고기를 구워먹으니 화상의 위험도 없고 높낮이 조절도 쉬워서 캠핑이 더 즐거워 졌다. 앞으로도 재활용품을 활용한 발명품을 만들어서 환경을 보호하는데도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심훈 교육장은 “13년 연속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것은 아산이 과학적 메카로서의 저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과학적인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과학 환경조성과 지도교사의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지도능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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