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오후 2시와 7시 2차례 상영
예산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2시와 7시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최신 영화 ‘연평해전’을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화는 2002년 6월 29일 연평도 인근에서 발생한 제2 연평해전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지난 6월 24일 개봉했으며,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상영시간은 130분이다.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은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 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장병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인기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주연을 맡았다.
군은 이번 영화 상영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 장병들과 그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군은 오는 25일 오후 7시에 추억의 영화로 1974년 개봉한 ‘별들의 고향’을 상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예회관(339-8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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