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 비응급환자 구급차 이용 자제 당부
논산소방서 , 비응급환자 구급차 이용 자제 당부
  • 현철하 기자
  • 승인 2018.02.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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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방해하는 비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비응급환자 상습신고로 인해 응급환자가 피해를 보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해야 하는 119구급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배려와 양보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행 법률 상 비응급환자에 대한 이송거절을 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으나 출동 전 응급 여부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비응급환자의 자발적인 이송요청 자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용만 서장은 “119구급대가 응급환자를 이송한다는 본연의 목적에 맞게 운용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는 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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