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성주면, 바자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보령시 성주면, 바자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 문유미 기자
  • 승인 2017.11.1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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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수익금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

 

 보령시 성주면(면장 이재국)은 17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바자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성주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성주면 농악대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을 갖았다.

 이어 난타와 통기타, 한 춤, 노래 및 풍물 공연 등 주민자치 발표회를 진행하며 발표자와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바자회에서는 양송이 파전과 표고 탕수육, 건표고 버섯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특히,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유동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기 위해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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