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제7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논산시, 제7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 현철하 기자
  • 승인 2016.04.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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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기념, 논산시민공원에 소나무, 홍단풍 등 8,100본 식재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5일 논산 시민공원에서 제7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명품 웰빙숲에 걸맞는 조형소나무와 홍단풍 등 8,100여본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정성스러운 손길로 나무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제공 논산시

특히 이날 행사는 2012년부터 시에서 대단위로 조성하는 논산시민공원과 도심근교 명산인 반야산의 녹지축을 연계한 나무심기 행사로 도시 명품숲 조성사업이 결실을 맺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오늘 식재한 조형소나무와 홍단풍나무는 정성스런 손길이 요구되는 고급수종으로 심는 것보다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 시민 모두의 관심과 주인의식이 필요하다”며 녹색도시 조성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민공원은 2012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벽천폭포, 거울연못, 산책로 등 조경시설물 및 고급 조경수를 식재,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명실상부한 논산의 명품 숲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숲체험, 문화공연 등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인접한 공설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반야산, 탑정호 등과 더불어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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