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4월 15일·16일 정통클래식 발레 공연
(재)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레, ‘백조의 호수’를 4월 15일과 16일 천안예술의전당 무대에서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100년 넘게 사랑을 받아온 ‘SWAN LAKE’의 천안무대는 우아한 품격을 자랑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이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1895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키로프극장의 전신)의 마리우스 프티파와 그의 제자 레프 이바노프의 안무를 기초로 했다. 한 명의 발레리나가 우아하고 서정적인 백조 ‘오데트’뿐 아니라 강렬하고 고혹적인 흑조 ‘오딜’ 까지 1인 2역을 동시에 소화한다.(최지원 4. 15, 강미선 4. 16 출연예정)
왕자 지그프리드는 이동탁(4. 15), 콘스탄틴과 노보셀로프(4. 16)가 출연할 예정이다.
‘백조의 호수’는 4월 15일 저녁 7시 30분과 16일 오후 3시 천안시립교향악단(지휘 구모영)의 실황연주로 무대에 오른다. 유니버설발레단은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본 공연이 시작되기 전 ‘문훈숙 단장의 ’백조의 호수‘ 감상법’을 소개한다.
티켓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C석 1만원이며 만5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20인 이상 단체 20% 할인.
공연문의는 천안예술의전당 1566-0155. 인터파크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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