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6일 2017 충남도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의 필승을 다짐하는 출전 보고를 가지고 금빛 메달 사냥에 나섰다.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공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홍성교육지원청은 육상 트랙 및 필드 종목에서 관내 초·중 선수 39명을 출전시켜 그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출전 보고 자리에서 우길동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홍성 육상발전에 헌신적으로 애쓰시는 선생님과 코치 여러분들이 있기에 작년까지 3년 연속 동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낸 우리 선수단 모두 금메달의 주인공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임채연(홍남초, 6) 선수는 “공부는 물론이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우수한 성적으로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싶다”며 당찬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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