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안전교육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지난 27일 공주시 이인중학교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프트카 하트비트’는 현대차(쏠라티, 마이티)를 활용해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나 응급처치 교육이 취약한 학교를 방문하고,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학생들에게 응급처치 특강을 실시하여 안전의식 고취와 위기 대응 능력 함양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인중학교 학생은 “캠페인을 통해 안전교육에 참여하며 정확한 응급처치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혹시 모를 상황을 마주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아픈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남적십자사는 오는 5월까지 도내 초‧중학교를 방문해 응급처치 특강(2시간)과 기도폐쇄 또는 외상 응급처치 교육(1시간)을 실시할 예정이며,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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