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웅이순신축제 주한미군 적극 초청 공로
한미동맹 공고 노력...노젓기 등 참가 독려
한미동맹 공고 노력...노젓기 등 참가 독려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7일 미 8군 윌러드 벌러슨(Willard Burleson) 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성웅이순신축제’에 주한미군을 적극 초청하는 등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으며, 아산시를 방문한 미 육군 제8군 사령부 정치군사고문인 김태업 장군을 통해 전달됐다.
박 시장은 “양국 간의 동맹은 행동으로 나타내질 때 그 의미를 다한다며, 이번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에도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노 젓기’와 ‘마라톤대회’에도 주한미군들이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태업 장군은 “그동안 주한미군 생활의 편리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다며, 시정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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