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후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강훈식 후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3.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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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발의 등 어린이 안전에 최선
충청의 목소리전달하는 후보선택 호소

[아산=투데이충남]이지웅 기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모산초등학교 앞‘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시작했다.강훈식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선거사무소 인근 배방 중앙하이츠 1차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한 후, 모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닻을 올렸다.

아산지역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기화로 만들어진 소위 ‘민식이법’이 선거 쟁점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민식이법을 대표 발의하고 법 시행 후 매년 후속 조치를 하고 있는 강훈식 후보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후 강훈식 후보는 배방역 사거리에서 제22대 총선 출정식을 가졌다. 선거운동원들이 모인 가운데 강훈식 후보는 “이번 선거는 아산의 미래를 위해, 충청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힘 있는 천안·아산 유일의 3선 의원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치러지는 선거”라면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후보라고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훈식 후보의 캠프 측은 출정식에서 “오늘이 선거운동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들의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가 있어 고등학교 인근에서는 유세차량의 스피커를 작동하지 않기로 했다”며, “내일부터 선거운동 기간 중에도 이른 오전(7시~10시경)에는 영유아 등 시민들의 휴식을 위해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기로 하여 유세차량의 스피커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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